딥디크 플레르드뽀 | 딥티크 플레르 드 뽀 EDP·EDT 차이와 용량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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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디크 플레르드뽀로 많이 검색되는 이 향수의 정식 표기는 딥티크(Diptyque) 플레르 드 뽀(Fleur de Peau)입니다. 프랑스어 발음을 옮기는 방식이 달라 딥디크, 딥티크 두 가지가 같이 쓰입니다.

포근한 머스크 향으로 유명한데, 2025년에 오 드 뚜왈렛이 추가되면서 ‘어느 걸 사야 하느냐’는 질문이 늘었습니다.

공식 설명과 국내 백화점 몰 정가를 바탕으로 노트, 두 농도의 차이, 용량별 가격, 향이 잘 안 느껴지는 이유까지 정리했습니다.

📍 핵심 정보
① 정체: 딥티크 머스크 향수, 에로스와 프시케 신화에서 착안
② 핵심 노트: 머스크·아이리스·앰브레트·핑크 페퍼
③ 농도: 오 드 퍼퓸(2018)과 오 드 뚜왈렛(2025 추가)
④ 국내 정가: 갤러리아몰 기준 EDP 75ml 328,000원, EDT 50ml 203,000원
⑤ 주의: 일부 사람은 특정 머스크를 잘 못 맡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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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르 드 뽀는 어떤 향수인가

딥티크 플레르 드 뽀 향수 노트와 가격 카드뉴스 1

플레르 드 뽀(Fleur de Peau)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머스크 향수입니다. 이름은 프랑스어로 ‘피부의 꽃’, 우리말로는 살결에 닿는 느낌 정도로 옮길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딥디크 플레르드뽀’로도 많이 검색합니다.

향의 출발점은 그리스 신화입니다. 딥티크 공식 사이트는 사랑의 신 에로스와 인간 프시케(Eros and Psyche)의 금지된 사랑에서 착안했고, 그 관능을 표현할 수 있는 재료로 머스크를 골랐다고 설명합니다. 딥티크 창립자들이 그리스 신화를 좋아했던 것도 배경으로 꼽습니다.

오 드 퍼퓸은 2018년에 나왔고, 딥티크의 상시 판매 라인에 들어가 있습니다. 같은 향으로 바디로션, 핸드크림 같은 바디 제품도 함께 나옵니다.

향의 성격을 한 줄로 말하면 깨끗한 머스크에 분 냄새 같은 아이리스가 얹힌, 피부 가까이 머무는 향입니다.

향 노트 구성

딥티크 플레르 드 뽀 향수 노트와 가격 카드뉴스 2

딥티크 공식 설명은 플레르 드 뽀의 중심을 머스크로 둡니다. 솜처럼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머스크라고 표현하고, 여기에 아이리스, 앰브레트 씨앗, 핑크 페퍼를 더했다고 적었습니다.

향수 리뷰 블로그 A Bottled Rose가 정리한 오 드 퍼퓸의 단계별 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 노트
처음(톱) 알데하이드, 핑크 페퍼, 안젤리카, 베르가못
중간(하트) 아이리스, 터키 장미
잔향(베이스) 머스크, 앰브레트, 당근 씨, 앰버그리스, 가죽, 샌달우드, 앰버우드

낯선 이름 몇 개를 풀면, 알데하이드는 비누나 갓 빤 빨래 같은 깨끗한 느낌을 내는 원료이고, 앰브레트는 히비스커스 씨앗에서 얻는 머스크 느낌의 원료입니다. 아이리스는 붓꽃 뿌리에서 얻는 향으로 화장품 분 냄새 같은 파우더리함을 냅니다.

같은 블로그는 첫 향을 ‘갓 뜯은 흰 종이 묶음 같은 아이리스’로, 이후를 비누 거품과 파우더, 아주 옅은 장미로 묘사했습니다.

오 드 퍼퓸과 오 드 뚜왈렛 차이

딥티크 플레르 드 뽀 향수 노트와 가격 카드뉴스 3

2025년 딥티크는 플레르 드 뽀에 오 드 뚜왈렛과 리필 가능한 고체 향수를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같은 이름의 향이 농도별로 두 가지입니다.

오 드 뚜왈렛은 오 드 퍼퓸과 같은 화이트 머스크를 바탕에 두되, 처음에 만다린의 상큼함을 넣고 중간에 매그놀리아(목련)를 더했습니다. 아이리스의 파우더리함과 앰브레트 씨앗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브랜드는 피부에 닿았을 때 가볍게 감싸는 성질이 드러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리하면 오 드 퍼퓸은 알데하이드와 장미, 가죽까지 깔린 묵직한 쪽이고, 오 드 뚜왈렛은 만다린과 목련으로 더 밝고 가벼운 쪽입니다. 영국 화장품 편집숍 Space NK 직원 시향 평에서도 오 드 뚜왈렛을 가볍고 은은해 여름에도 쓰기 좋은 향으로 평가했습니다.

향이 오래 남는 쪽을 원하면 오 드 퍼퓸, 낮에 가볍게 쓰고 싶으면 오 드 뚜왈렛을 먼저 시향해 보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용량별 국내 정가

딥티크 플레르 드 뽀 향수 노트와 가격 카드뉴스 4

10월 3일 갤러리아몰 딥티크 플레르 드 뽀 기획전에 올라온 정상가입니다.

제품 정상가 기획전가(5%)
오 드 퍼퓸 75ml 328,000원 311,600원
오 드 뚜왈렛 100ml 282,000원 267,900원
오 드 뚜왈렛 50ml 203,000원 192,850원
핸드 앤 바디 로션 200ml 102,000원 96,900원
핸드크림 45ml 71,000원 67,450원

1ml당 값으로 나누면 오 드 퍼퓸 75ml는 약 4,373원, 오 드 뚜왈렛 100ml는 2,820원, 50ml는 4,060원입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농도와 용량에 따라 단가 차이가 꽤 납니다.

해외 가격도 참고로 보면 미국 화장품 판매처 Bluemercury에서 오 드 뚜왈렛 100ml가 195달러, 50ml가 145달러, 오 드 퍼퓸이 260달러입니다. 영국 딥티크 공식 사이트의 오 드 퍼퓸 75ml는 170파운드입니다.

기획전 할인율은 시기마다 바뀌니 구매 직전에 다시 확인하세요.

냄새가 잘 안 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딥티크 플레르 드 뽀 향수 노트와 가격 카드뉴스 5

플레르 드 뽀를 두고 ‘뿌렸는데 향이 안 난다’는 질문이 꾸준히 나옵니다.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향 자체가 몸 가까이 머무는 성격입니다. A Bottled Rose는 이 향을 확산력이 크지 않고 피부 가까이 남는 ‘스킨 센트’로 설명했습니다. 옆 사람에게 크게 퍼지기보다 가까이 다가가야 느껴지는 쪽입니다.

둘째, 사람에 따라 머스크 일부를 잘 못 맡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향수 매장 Delacourte의 머스크 가이드는 일부 사람이 특정 화이트 머스크에 둔감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플레르 드 뽀처럼 머스크가 중심인 향은 같은 병이라도 사람마다 강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향을 약하게 느껴도 주변에서는 맡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뿌리기 전에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는 편이 과하게 뿌리는 실수를 줄입니다.

정품 구매처와 리필

딥티크 플레르 드 뽀 향수 노트와 가격 카드뉴스 6

딥티크 플레르 드 뽀는 딥티크 부티크와 백화점 매장, 갤러리아몰 같은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정가로 판매합니다. 공식 설명상 프랑스에서 만듭니다.

영국 딥티크 공식 사이트는 일부 부티크에서 오 드 퍼퓸 병을 리필할 수 있고, 리필은 30% 할인된다고 안내합니다. 국내 매장에서 같은 서비스를 하는지는 매장에 문의해야 합니다.

리셀 플랫폼이나 개인 거래에서는 정가보다 싸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로는 판매자 정보와 상품 상태, 오 드 퍼퓸인지 오 드 뚜왈렛인지 표기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플레르 드 뽀라도 두 농도는 향과 가격이 다릅니다.

선물용이라면 같은 향의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으로 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향수보다 가격 부담이 적고 향의 결은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사계절 내내 써도 괜찮을까요?

머스크와 아이리스 중심이라 계절을 크게 타지 않는 편입니다. 더운 날에는 Space NK 시향 평에서 여름에도 좋다고 한 오 드 뚜왈렛이 더 가볍습니다.

처음 뿌릴 때 매캐하거나 쓴 냄새가 나요.

Space NK 시향 평에도 병에서 바로 맡으면 쓰고 알코올 같은 느낌이 나지만 피부에 자리 잡으면 부드러워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오 드 퍼퓸 첫 향의 알데하이드와 안젤리카 영향으로 볼 수 있어 몇 분 지나 다시 맡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르 드 뽀랑 비슷한 향을 찾고 있어요.

가장 가까운 대안은 같은 이름의 오 드 뚜왈렛입니다. 머스크와 아이리스, 앰브레트를 공유하면서 만다린과 매그놀리아로 더 밝게 만든 버전입니다.

남자가 써도 어색하지 않나요?

Space NK 시향 평은 머스크 베이스에 플로럴이 균형을 이뤄 지나치게 여성스럽지 않다고 했습니다. 성별보다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하는지가 기준입니다.

딥디크와 딥티크 중 어느 표기가 맞나요?

브랜드 영문은 Diptyque이고 국내 백화점과 공식 판매처는 딥티크로 표기합니다. 딥디크는 검색에서 많이 쓰이는 다른 표기입니다.

마치며

딥티크 플레르 드 뽀는 머스크와 아이리스로 피부 가까이 머무는 향입니다. 진하고 오래가는 쪽을 원하면 오 드 퍼퓸, 밝고 가벼운 쪽을 원하면 2025년에 나온 오 드 뚜왈렛을 먼저 맡아 보세요. 향이 약하게 느껴진다면 머스크에 둔감한 체질일 수 있으니 주변 반응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