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향수 | 맨·클럽 블랙·LSA 라인별 향과 용량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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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향수는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름을 단 사람용 향수입니다. 차에 꽂는 방향제와는 다른 제품이고, 남성용 맨(Man) 라인을 중심으로 클럽 블랙, LSA, 우먼 라인이 나와 있습니다.

라인 이름은 많은데 각각 어떤 향인지, 용량별로 얼마인지 한 번에 정리된 곳이 드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공식 사이트의 향 구성과 국내 공식수입 정가를 기준으로 라인별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 핵심 정보
① 정체: 메르세데스 벤츠 이름의 사람용 향수(차량용 방향제 아님)
② 대표 라인: 맨 EDT, 맨 프레쉬, 클럽 블랙, LSA(랜드·씨·에어), 우먼
③ 대표 조향사: 맨·클럽 블랙 올리비에 크레스프, LSA 안 플리포
④ 가격대: 공식수입 정가 30ml 6만원대부터 100ml 12만~14만원대
⑤ 고르는 법: 무난한 데일리는 맨, 가볍게는 맨 프레쉬, 저녁엔 클럽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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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향수의 정체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라인업 카드뉴스 1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는 자동차 브랜드 이름을 붙여 만든 향수 라인입니다. 공식 사이트(parfums.mercedes-benz.com)에서 남성·여성 향수와 실내용 캔들, 디퓨저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국내에는 2016년 4월 벤츠코리아가 남성 향수 메르세데스-벤츠 맨을 내놓으며 알려졌습니다. 당시에는 벤츠 컬렉션 웹사이트에서 50ml 6만9천원, 100ml 9만5천원에 팔았습니다. 지금은 공식수입 표시를 단 상품이 패션·뷰티 편집몰에서 판매됩니다.

검색할 때 섞이기 쉬운 것이 차량용 방향제입니다. 벤츠 일부 차량은 글러브 박스 안에 꽂는 향 카트리지로 실내 향을 유지하는데, 이건 차에 쓰는 소모품이고 몸에 뿌리는 향수와는 다른 제품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뿌리는 걸 찾는다면 상품명에 EDT(오 드 뚜왈렛)나 EDP(오 드 퍼퓸)가 붙어 있는지부터 보면 구분이 쉽습니다. EDP가 향료 농도가 더 높아 같은 양을 뿌려도 오래 남는 쪽입니다.

라인업 한눈에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라인업 카드뉴스 2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국내에서 자주 보이는 라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라인 농도 향 계열(공식 표기) 조향사
맨(Man) EDT 아로마틱 우디 프루티 올리비에 크레스프
맨 프레쉬 EDT 아로마틱 시트러스 공식 표기 없음
클럽 블랙 EDP 우디 바탕에 몰약(미르) 올리비에 크레스프 외 2인
LSA 랜드·씨·에어 EDP 플로럴 우디 패출리 공통 안 플리포
우먼(Woman) EDT 플로럴 프루티 그린 오노린 블랑

남성 라인이 훨씬 많습니다. 우먼 라인은 팬시풀 같은 에디션이 따로 나오고, 국내 공식수입 목록에는 더 무브와 맨블루 같은 라인도 올라 있습니다.

향 계열 이름이 낯설다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아로마틱은 허브 느낌, 우디는 나무 느낌, 프루티는 과일 느낌, 시트러스는 감귤 느낌입니다.

맨 EDT와 맨 프레쉬 차이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라인업 카드뉴스 3

메르세데스 벤츠 맨은 브랜드가 베스트셀러로 꼽는 대표작입니다. 프랑스 조향사 올리비에 크레스프가 만들었고, 공식 표기는 아로마틱 우디 프루티 오 드 뚜왈렛입니다.

공식 설명을 풀면 시작은 서양배와 앰브렛 씨앗의 과일 향, 가운데는 시더 잎과 제라늄의 허브 향, 끝은 자단(팰리샌더 로즈우드)과 오크모스의 나무 향입니다. 단정하면서 과일 향이 살짝 비치는 구성이라 출근길에 뿌리기에도 무난한 편입니다.

맨 프레쉬는 이름 그대로 맨을 가볍게 만든 버전입니다. 공식 사이트는 맨과 일부러 다르게, 더 가볍고 산뜻하게 만든 오 드 뚜왈렛이라고 소개합니다. 핵심 노트는 베르가못, 오렌지 꽃, 시더우드입니다.

정리하면 맨은 나무 잔향이 남는 쪽, 맨 프레쉬는 감귤과 꽃으로 가볍게 사라지는 쪽입니다. 여름이나 향이 진한 걸 부담스러워하는 분은 맨 프레쉬부터 맡아 보는 편이 무난합니다.

클럽 블랙 오 드 퍼퓸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라인업 카드뉴스 4

클럽 블랙은 숨겨진 회원제 클럽, 스피크이지 바를 콘셉트로 한 라인입니다. 처음에는 오 드 뚜왈렛으로 나왔고, 지금은 농도를 올린 오 드 퍼퓸이 함께 나옵니다.

오 드 퍼퓸은 올리비에 크레스프, 하미드 메라티카샤니, 파브리스 펠레그린 세 조향사가 만들었습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오리지널 오 드 뚜왈렛의 우디한 서명을 살리고 몰약(미르)을 더했습니다.

향의 흐름은 베르가못과 엘레미(나무 향이 나는 수지)로 시작해 재스민, 바닐라, 머스크로 이어지고, 앰버우드와 앰브록스 슈퍼, 연기 같은 몰약으로 마무리됩니다. 달큰하고 따뜻한 쪽이라 맨보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원료 산지도 밝혀 두었습니다. 베르가못은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엘레미는 필리핀 농장에서 가져온다고 적혀 있습니다. 국내 향수 편집몰 가격으로는 클럽 블랙 오 드 퍼퓸 100ml가 12만9천원입니다.

LSA 랜드·씨·에어 레이어링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라인업 카드뉴스 5

LSA는 랜드(Land), 씨(Sea), 에어(Air)의 머리글자입니다. 벤츠 삼각별 로고(세꼭지별)의 세 꼭지가 뜻하는 땅, 바다, 하늘에서 이름을 따온 세 가지 오 드 퍼퓸입니다.

세 향은 프랑스 조향사 안 플리포가 만들었고, 모두 플로럴 우디 패출리를 공통 바탕으로 깔았습니다. 그 위에 향마다 다른 노트를 얹어, 하나만 뿌려도 되고 둘이나 셋을 겹쳐 뿌려도 어울리게 설계했다는 것이 공식 설명입니다.

이 가운데 씨는 국내 판매처에서 푸제르 마린 시트러스 계열로 소개됩니다. 탠저린과 바이올렛 잎에 해초 느낌을 더하고 패출리로 마무리하는 구성이라, 바다나 물기 있는 향을 원할 때 먼저 맡아 볼 만한 라인입니다.

용량은 30ml, 60ml, 100ml 세 가지입니다. 겹쳐 쓸 생각이라면 처음엔 30ml 두세 개로 조합을 맞춰 본 뒤 손이 가는 향만 큰 용량으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용량별 가격과 구매처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 라인업 카드뉴스 6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는 공식수입 표시 상품이 SSF샵 같은 패션몰과 향수 편집몰, 오픈마켓에서 팔립니다. 아래는 SSF샵에 올라온 공식수입 정가입니다.

상품 30ml 50~60ml 100ml
맨 EDT 63,000원 50ml 99,000원 128,000원
맨 프레쉬 EDT – 50ml 95,000원 125,000원
LSA 랜드·씨·에어 EDP 69,000원 60ml 99,000원 139,000원
더 무브 EDT – 60ml 79,000원 104,000원
우먼 EDT – 60ml 96,000원 –

정가는 기준일 뿐이고 실제 판매가는 행사에 따라 크게 내려갑니다. SSF샵 목록에도 상당수 상품이 할인가로 걸려 있었습니다.

살 때는 두 가지를 확인하세요. 하나는 공식수입 표시로, 정식 수입 경로를 거친 상품인지 보는 것입니다. 공식수입은 본사에서 국내 독점 유통권을 받은 업체가 들여와 상표 로열티와 A/S 비용이 가격에 반영되고, 해외 매장에서 사 오는 병행수입은 더 쌀 수 있지만 위조품 위험이 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EDT와 EDP 구분으로, 같은 라인 이름이라도 농도가 다르면 향의 진하기와 가격이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비 온 뒤처럼 촉촉한 향을 원하면 어느 라인이 맞나요?

벤츠 향수 가운데 물기 있는 느낌에 가까운 건 LSA 씨입니다. 판매처 소개 기준 푸제르 마린 시트러스 계열이고 해초 느낌의 어코드가 들어 있습니다. 다만 향은 피부에 따라 달라 매장 시향을 권합니다.

맨 EDT와 클럽 블랙 중 출근용은 어느 쪽인가요?

공식 설명상 맨은 과일과 허브, 나무 향이 단정하게 이어지는 구성이고 클럽 블랙은 바닐라와 몰약이 들어간 따뜻하고 진한 구성입니다. 사무실처럼 가까이 앉는 자리라면 맨 쪽이 부담이 적습니다.

벤츠 차 안에서 나는 향과 같은 향수인가요?

다릅니다. 차량 실내 향은 글러브 박스에 꽂는 차량용 향 카트리지로 내는 것이고,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는 사람 몸에 뿌리는 별도 제품입니다.

여자가 써도 되는 라인이 있나요?

여성용으로는 우먼 라인이 따로 있습니다. 조향사 오노린 블랑의 플로럴 프루티 그린 향으로, 가드니아와 블랙커런트 잎, 재스민, 바닐라가 들어갑니다.

LSA는 꼭 세 개를 다 써야 하나요?

아닙니다. 공식 설명도 하나씩 따로 써도 되고 원하는 조합으로 겹쳐도 된다고 안내합니다. 공통 바탕이 같아서 겹쳤을 때 어긋나지 않도록 만든 것이지 세트 사용이 필수는 아닙니다.

마치며

메르세데스 벤츠 향수는 차 방향제가 아니라 맨, 클럽 블랙, LSA, 우먼으로 이어지는 사람용 향수 라인입니다. 처음이라면 무난한 맨이나 가벼운 맨 프레쉬를 30~50ml로 시작하고, 진한 저녁 향이 필요할 때 클럽 블랙, 겹쳐 쓰는 재미를 원하면 LSA로 넓혀 가는 순서가 실패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