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영남루에 불빛이 내려앉고, 밀양강 위로 20여 척의 LED 나룻배가 흐르고, 하늘에서 줄불이 쏟아지는 밤 — 이것이 밀양 국가유산야행입니다.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밀양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유산 축제가 2026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① 기간: 2026년 4월 24일(금) ~ 4월 26일(일) — 3일간
② 장소: 국보 영남루·밀양관아·밀양강 일원
③ 운영 시간: 매일 오후 6시 ~ 오후 11시
④ 주제: 밀양도호부, 영남루의 밤을 밝히다
⑤ 시그니처: 어화꽃불놀이(낙화·줄불) + 영남루 실경 뮤지컬 + LED 나룻배 20척
⑥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유료)
⑦ 교통 통제: 4/24~26 오후 4:30~11:30 밀양관아~영남루 정문 구간
① 밀양 국가유산야행이란? — 7년 연속 선정의 이유

밀양 국가유산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 가치를 야간 콘텐츠로 풀어내는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 사업입니다.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며 밀양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남루는 조선 시대 삼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히는 국보급 건축물입니다. 밀양강을 굽어보는 절벽 위에 세워진 이 누각이 밤의 빛을 입으면 — 낮과 전혀 다른 장면이 펼쳐집니다. 강 위를 흐르는 LED 나룻배, 줄불과 낙화가 만드는 불꽃, 누각을 배경으로 한 실경 뮤지컬까지 — 강과 누각, 빛과 공연이 하나의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 운영 시간 확대: 기존보다 늦춰진 오후 11시까지 운영. 서두르지 않고 머무는 여행 가능
· 체류형 관광 강화: 야숙 프로그램 추가로 밀박이 가능한 구조
· 킬러 콘텐츠 강화: 실경 뮤지컬 + 꽃불놀이 규모 확대
· 야행 주막·야시장: 삼문동 둔치 일원 먹거리 대폭 확충
② 시그니처 — 어화꽃불놀이(낙화·줄불놀이)

밀양 국가유산야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핵심. 바로 어화꽃불놀이입니다.
어화(漁火)는 밀양강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들이 횃불을 밝히던 전통 풍습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전통이 현대의 축제로 이어지며 낙화(落火)·줄불·수상 불꽃을 결합한 독보적인 빛의 공연이 완성됐습니다.
| 콘텐츠 | 내용 | 특징 |
|---|---|---|
| 낙화(落火) | 숯가루를 채운 한지 봉투를 태워 불꽃이 비처럼 떨어지는 전통 불꽃놀이 | 조선 시대 민간 불꽃 전통 재현. 은은하고 신비로운 빛 |
| 줄불놀이 |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줄에 불꽃 봉투를 매달아 강 위에서 불빛이 흘러내리는 장관 | 밀양강 수면 반영과 함께 만드는 독보적인 장면 |
| LED 나룻배 20척 | 밀양강 위를 흐르는 조명 나룻배 20여 척 | 수상 불꽃과 어우러져 강 위에 빛의 향연 |
| 수상 불꽃 | 밀양강 수상에서 발사되는 불꽃 연출 | 낙화·줄불과 결합해 3중 빛의 향연 완성 |
③ 영남루 실경 뮤지컬

국보 영남루를 그대로 배경 무대로 활용하는 야외 실경 뮤지컬. 역사적 공간과 공연이 하나로 결합하는 이 장면은 일반 공연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밀양만의 특별한 콘텐츠입니다.
밀양강을 굽어보는 영남루의 야경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공연은 — 역사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순간입니다. 어화꽃불놀이와 함께 밀양 국가유산야행의 두 축을 이루는 킬러 콘텐츠입니다.
· 관람 장소 : 영남루 앞 야외 공간
· 공연 시간 : 현장 안내 확인 (매일 저녁 공연)
· 아리랑 각: 아랑전설(밀양 아랑)을 소재로 한 아랑각이 영남루 인근에 위치 — 공연 전 답사 추천
· 밤이 깊을수록 영남루 조명과 강의 반영이 더욱 아름다워짐
④ 8야(夜) 테마 프로그램 총정리

| 테마 | 내용 |
|---|---|
| 야경 (夜景) | 빛으로 연출된 영남루·천진궁 야경 감상. 낮과 다른 유산의 얼굴 |
| 야로 (夜路) | 역사적 거리를 걷는 야간 산책로. 영남루~밀양관아 구간 |
| 야사 (夜史) | 밀양의 이야기를 듣는 해설 프로그램. 천진궁·아랑각 연계 |
| 야화 (夜畫) | 국가유산을 소재로 한 야간 전시 |
| 야설 (夜說) | 실경 뮤지컬 등 공연 프로그램. 영남루 실경 뮤지컬이 핵심 |
| 야식 (夜食) | 밀양의 맛을 담은 지역 먹거리. 야행 주막·청년 먹거리 부스 |
| 야시 (夜市) | 야간 장터. 지역 상권 연계 야간 마켓 |
| 야숙 (夜宿) | 밀양에서 머무는 체험. 야간 숙박 연계 프로그램 |
⑤ 체험 프로그램 — 한복 대여·청사초롱·스탬프 투어

| 체험 | 내용 | 특징 |
|---|---|---|
| 한복 대여 | 전통 한복 착용 후 야행 코스 체험 | 영남루·밀양강 배경 포토존과 시너지 최고 |
| 청사초롱 만들기 | 전통 청사초롱을 직접 만들어 야행에서 들고 다니기 | 포토 소품 + 체험 기념품. 어화꽃불놀이 명당 자리 들고 관람 |
| 스탬프 투어 | 야행 코스 따라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 도장 찍기 | 완성 시 기념품 증정. 동선 자연스럽게 안내하는 역할 |
| 찻자리 체험 | 전통 다도 체험. 영남루 배경의 고즈넉한 차 한잔 | 야경과 함께 즐기는 전통 차 문화 |
⑥ 먹거리 — 야행 주막 & 야시장

삼문동 둔치 일원에 야행 주막과 청년 먹거리 부스·야시장이 대규모로 운영됩니다.
| 공간 | 내용 |
|---|---|
| 야행 주막 | 삼문동 둔치 일원 운영. 전통 주막 콘셉트. 밀양 로컬 먹거리 중심 |
| 청년 먹거리 부스 | 지역 청년 상인 참여. 다양한 메뉴 제공 |
| 야시 (夜市) | 지역 상권 연계 야간 장터. 공예품·특산물 판매 |
· 야행 주막은 어화꽃불놀이 시작 전 미리 방문해 식사 해결 권장
· 어화꽃불놀이 시간대에는 주막도 인파 집중 — 공연 후 여유롭게 이용 가능
· 밀양 본 유명 먹거리: 밀양 돼지국밥·대추 특산품·밀양 얼음골 사과 등 현장 확인
⑦ 어화꽃불놀이 명당 — 관람 위치 꿀팁

| 명당 위치 | 특징 | 장단점 |
|---|---|---|
| 밀양강 남쪽 강변 ⭐ | 영남루+강+낙화를 한 프레임에 담는 최고 구도 | 인기 최고. 1~2시간 전 자리 선점 필수 |
| 삼문동 둔치 강변 | 수평으로 흐르는 줄불과 LED 나룻배 감상 최적 | 야행 주막 인접. 식사 후 자리 이동 편리 |
| 밀양강 북쪽 교량 위 | 강 전체를 내려다보는 위에서의 시야 | 다리 위는 인파 통행 불편. 난간 주의 |
① 오후 6시 입장 직후 야행 주막에서 저녁 식사
② 오후 7시~8시 사이 밀양강 남쪽 강변 명당 자리 선점 (돗자리 지참)
③ 영남루 실경 뮤지컬 관람 (공연 시간 현장 확인)
④ 어화꽃불놀이 공연 시간에 맞춰 명당 자리에서 관람
⑤ 공연 후 스탬프 투어·야시장·청사초롱 들고 산책
· 청사초롱 체험 후 들고 명당에서 관람하면 분위기 배가
· 한복 착용 후 관람 — 야경+한복+꽃불 조합 인생샷 보장
⑧ 교통 통제 & 주차 꿀팁

교통 통제 구간
| 항목 | 내용 |
|---|---|
| 통제 기간 | 2026년 4월 24일(금) ~ 26일(일) — 3일간 |
| 통제 시간 | 매일 오후 4시 30분 ~ 오후 11시 30분 |
| 통제 구간 | 밀양관아 ~ 한국체육사(영남루 정문) 구간 차량 통행 제한 |
· 통제 구간 때문에 행사장 주변 자차 접근이 제한됩니다
· 행사장 외곽 무료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 권장
· 밀양역·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 이용 가능
· 무료 주차 꿀팁: 밀양강 반대편 공터·체육 시설 주차장 활용 — 현장 안내 요원 지시에 따라 이동
대중교통 이용 방법
| 수단 | 경로 |
|---|---|
| KTX·무궁화호 | 밀양역 하차 → 택시 약 5분 / 도보 약 15분 |
| 시외버스 | 밀양시외버스터미널 하차 → 택시 또는 도보 이동 |
| 자차 | 남밀양IC 또는 밀양IC → 내비 ‘영남루’ 검색 → 외곽 주차장 이용 |
⑨ 방문 꿀팁

| 목적 | 추천 방문 시간 | 이유 |
|---|---|---|
| 어화꽃불놀이 명당 | 공연 시작 1~2시간 전 | 강변 명당 자리 선점 필수 |
| 인생샷 | 한복 대여 후 해 질 녘 | 영남루+야경+한복 조합. 야경이 깔리기 시작하는 황혼 최고 |
| 여유로운 관람 | 주중(금요일) 방문 | 주말 대비 인파 적음. 주차·이동 여유로움 |
- 편한 신발: 야행 동선이 영남루~밀양강변까지 상당 거리 도보 이동
- 여벌 옷·겉옷: 강변은 밤이 깊을수록 기온 낮아짐
- 돗자리: 명당 자리 선점 및 꽃불놀이 관람에 필수
- 보조배터리: 야경·꽃불놀이 사진 촬영량 많아 배터리 빠르게 소진
☐ 교통 통제 구간 확인 (오후 4:30~11:30 밀양관아~영남루 정문)
☐ 외곽 무료 주차장 위치 사전 파악
☐ 한복 대여·청사초롱 체험 계획 수립
☐ 돗자리·겉옷·보조배터리 준비
☐ 어화꽃불놀이 공연 시간 현장 도착 후 확인
⑩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입장료가 있나요?
기본 입장은 무료입니다. 한복 대여·청사초롱 만들기·찻자리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Q. 어화꽃불놀이와 낙화놀이는 같은 건가요?
어화꽃불놀이 안에 낙화(落火)와 줄불놀이가 포함됩니다. 낙화는 한지 봉투에 숯가루를 채워 태워 불꽃이 비처럼 떨어지는 전통 불꽃놀이이고, 줄불놀이는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줄에 매달린 불꽃이 흘러내리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LED 나룻배와 수상 불꽃이 결합해 어화꽃불놀이가 완성됩니다.
Q. 밀양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밀양역에서 영남루까지 택시로 약 5분,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입니다. 행사 기간 교통 통제로 자차 접근이 제한되니 밀양역에서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나요?
행사 기간 밀양관아~영남루 정문 구간이 오후 4:30~11:30 교통 통제됩니다. 행사장 외곽 무료 주차장이나 밀양강 반대편 공터를 이용한 뒤 도보 이동을 권장합니다. 현장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르세요.
Q.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가요?
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 청사초롱 만들기·스탬프 투어·한복 대여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합니다. 단, 어화꽃불놀이 관람 명당 자리는 인파가 많으므로 아이와 함께라면 여유 있는 자리를 미리 확보하고 안전에 유의하세요.
마치며
국보 영남루에 빛이 내려앉고, 밀양강 위로 줄불이 쏟아지고, LED 나룻배 20척이 흐르는 밤. 2026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국가유산야행은 단순한 불꽃놀이가 아닙니다. 조선시대 어부들의 어화 풍습이 현대의 축제로 이어진 수백 년의 전통 — 한국에서 이 밤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밀양뿐입니다.
기간 : 2026년 4월 24일(금) ~ 4월 26일(일)
장소 : 국보 영남루·밀양관아·밀양강 일원
운영 : 매일 오후 6시 ~ 오후 11시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유료)
교통 통제 : 오후 4:30~11:30 밀양관아~영남루 정문 구간
문의 : 밀양시문화도시센터
※ 이 글은 아시아투데이·뉴시스·경남신문·뉴스핌 등 언론 보도와 밀양시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어화꽃불놀이 공연 시간·체험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밀양시문화도시센터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최종 업데이트: 2026년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