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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신한자산운용이 2026년 3월 17일 상장한 반도체 ETF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축으로 국내 반도체 관련주 10개만 담습니다.
상장 석 달 만에 순자산이 7조원을 넘으면서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언급됐고, 비슷한 구조의 TIGER 반도체TOP10과 무엇이 다르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운용사가 공개한 10월 8일자 구성종목과 10월 7일 기준 수익률 표를 기준으로, 실제로 무엇을 얼마나 담고 있는지부터 정리했습니다.
① 운용사·상장: 신한자산운용, 2026년 3월 17일(코드 0167A0)
② 구성: 반도체 시총 상위 2종목 + AI반도체 소부장 8종목
③ 총보수: 연 0.45%
④ 순자산: 5조 7,883억원(10월 7일)
⑤ 주의: 예금자보호 대상 아님, 원금 손실 가능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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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신한자산운용의 국내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파는 펀드)입니다. 종목코드는 0167A0이고, 따라가는 지수는 국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계산하는 FnGuide AI반도체TOP2플러스지수(PR)입니다.
운용사 설명을 그대로 옮기면 이 지수는 반도체 섹터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을 먼저 넣고, AI반도체 소부장 기업 가운데 키워드 스코어링 점수가 높고 주가 모멘텀이 좋은 종목을 더해 총 10개에 집중 투자합니다. 소부장은 소재·부품·장비의 줄임말이고, 주가 모멘텀은 최근 주가가 오른 흐름을 뜻합니다. 키워드 스코어링은 종목이 AI 반도체 관련 키워드와 얼마나 가까운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입니다.
비용은 총보수 연 0.45%입니다. 운용사 화면에는 집합투자 0.4%, AP/LP(설정·환매와 호가를 맡는 증권사) 0.01%, 신탁업자와 일반사무 각 0.02%로 나뉘어 적혀 있어 네 항목을 더하면 총보수와 같습니다. 이 보수는 따로 내는 돈이 아니라 펀드 자산에서 매일 조금씩 빠져 기준가격에 반영됩니다.
상장 첫날 규모는 약 110억원으로 작게 시작했습니다. 2026년 1분기 막바지에 나온 신상품이라 1년 수익률 같은 긴 기간 성과는 아직 없습니다.
10월 8일 구성종목과 실제 비중
신한자산운용이 공개한 10월 8일자 구성종목(PDF, ETF 한 묶음에 들어 있는 주식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서 | 종목 | 비중(10월 8일) |
|---|---|---|
| 1 | 삼성전자 | 24.24% |
| 2 | SK하이닉스 | 21.08% |
| 3 | 삼성전기 | 16.24% |
| 4 | SK스퀘어 | 13.49% |
| 5 | 이수페타시스 | 7.41% |
| 6 | 대덕전자 | 5.60% |
| 7 | 원익IPS | 4.67% |
| 8 | 피에스케이 | 2.98% |
| 9 | 테스 | 2.08% |
| 10 | 브이엠 | 1.61% |
| – | 현금성자산 | 0.58%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둘을 합치면 45.32%이고, 삼성전기와 SK스퀘어까지 더한 상위 4종목은 75.05%입니다. 이름에 반도체가 들어 있지만 실제로는 상위 4개 회사 주가가 이 ETF 움직임의 대부분을 정한다는 뜻입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기판과 전자부품을 만드는 삼성 계열사이고,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을 가진 SK그룹의 투자 지주회사입니다. 이수페타시스와 대덕전자는 인쇄회로기판, 원익IPS·피에스케이·테스·브이엠은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정기변경은 1·4·7·10월, 비중이 움직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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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상장 당시 기사에는 SOL AI반도체TOP2플러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한다고 나옵니다. 다만 이 숫자는 매년 1월·4월·7월·10월 정기변경일에 다시 맞추는 비중입니다.
정기변경 사이에는 주가가 움직이는 대로 비중도 달라집니다. 10월 7일자 목록에서 삼성전자는 23.67%, SK하이닉스는 20.91%였고, 하루 뒤인 10월 8일자에는 각각 24.24%와 21.08%로 바뀌었습니다. 두 종목 모두 목표치보다 낮은 상태입니다.
종목 교체도 정기변경에서 일어납니다. 5월 초 기사에는 직전 정기변경에서 LG이노텍과 ISC가 새로 들어왔다고 적혀 있는데, 10월 8일 목록에는 두 회사가 없습니다. 상장 기사에 이름이 있던 리노공업도 지금 목록에는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 글이나 몇 달 전 기사에 나온 종목 이름을 그대로 믿기보다, 운용사 구성종목 화면에서 날짜를 확인하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10월도 정기변경 달이라 이 글의 표는 이번 달 안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순자산 5조 7,883억원까지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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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순자산은 짧은 기간에 크게 움직였습니다. 아래는 기사와 운용사 화면에 나온 시점별 숫자입니다.
| 시점 | 순자산 | 근거 |
|---|---|---|
| 2026년 3월 17일(상장) | 약 110억원 | 한국경제·이투데이 |
| 2026년 5월 4일 | 1조원 돌파 | 한국경제 |
| 2026년 6월 18일 | 7조원 돌파 | 이투데이 |
| 2026년 10월 7일 | 5조 7,883억원 | 신한자산운용 |
돈이 몰린 쪽은 개인 투자자였습니다. 상장 뒤 개인 누적 순매수는 5월 초 기사에서 5414억원, 6월 18일 기준 기사에서 2조8973억원이었고, 이투데이는 이 금액을 국내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썼습니다.
기준가격(1좌당 순자산가치)은 상장일 10,312.71원으로 시작해 6월 22일 28,806.53원까지 올랐고, 7월 31일에는 16,395.62원으로 내려왔습니다. 10월 7일 기준가격은 18,959.70원입니다. 순자산이 6월보다 줄어든 데에는 이 가격 하락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 기간(10월 7일 기준) | 기준가격 수익률 | 기초지수 수익률 |
|---|---|---|
| 1주 | 1.15% | 1.16% |
| 1개월 | 4.92% | 4.52% |
| 3개월 | -12.21% | -10.51% |
| 6개월 | 89.71% | 93.93% |
| 상장 이후 | 89.31% | 93.46% |
3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인데 6개월 수익률이 큰 플러스인 것은 출발점이 달라서입니다. 3개월 전인 7월 초는 고점 부근이었고, 6개월 전인 4월 초는 상장 직후 낮은 가격대였습니다. 표는 분배금을 재투자했다고 가정한 세전 수익률이며 과거 수치입니다.
TIGER 반도체TOP10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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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질문이 가장 많은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입니다. 두 상품 모두 상위 2종목에 큰 비중을 싣고 나머지를 8종목으로 채우는 10종목 구조라 겉보기에 비슷합니다.
| 항목 |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 TIGER 반도체TOP10 |
|---|---|---|
| 운용사 | 신한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
| 기초지수 | FnGuide AI반도체TOP2플러스지수(PR) | FnGuide 반도체TOP10 지수 |
| 상위 2종목 | 반도체 시총 1·2위, 각 25% | 반도체 시총 상위 2개, 각 25% |
| 나머지 8종목 고르는 법 | AI반도체 소부장 키워드 점수 + 주가 모멘텀 | FICS 반도체 업종 안에서 1개월 평균 시가총액 순 |
| 총보수(펀드보수) | 연 0.45% | 연 0.45% |
| 순자산 | 5조 7,883억원(10월 7일, 운용사) | 10조 2,410억원(10월 8일 네이버페이 증권 조회) |
FICS는 에프앤가이드가 만든 업종 분류 기준입니다. TIGER 반도체TOP10은 반도체 업종으로 분류된 회사를 시가총액 크기 순서대로 잘라 담고, 나머지 8종목 비중도 유동시가총액(실제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기준 시가총액) 크기에 따라 나눕니다.
SOL 쪽은 나머지 자리를 크기가 아니라 AI 반도체와의 관련도 점수와 최근 주가 흐름으로 고릅니다. 그래서 같은 상위 2종목 구조라도 3위 이하 종목 구성이 달라지고, 10월 8일 SOL 목록에서는 삼성전기와 SK스퀘어 두 회사가 합쳐 29.73%를 차지합니다.
보수가 같으니 비용으로는 갈리지 않습니다. 고를 때 볼 것은 3위 이하에 어떤 회사가 들어 있는지, 그리고 그 회사들이 자신이 이미 가진 종목과 얼마나 겹치는지입니다.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와 이름이 비슷합니다
이름이 거의 같은 상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입니다. 원래 이름은 KODEX AI반도체였고, 2026년 5월 13일 리뉴얼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각각 20%에서 지금 수준으로 올리고, 담을 수 있는 회사의 시가총액 기준을 6000억원 이상에서 1조원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와는 운용사도, 기초지수도 다른 별개 상품입니다. 증권사 앱에서 ‘AI반도체TOP2’로 검색하면 둘이 나란히 뜨기 때문에, 주문 전에 앞의 브랜드 이름(SOL인지 KODEX인지)과 종목코드 0167A0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상품 페이지 하단에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고 적고 있습니다. 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0~100%)이 생길 수 있고,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함께 있습니다.
이 글은 상품 구조와 공개된 숫자를 정리한 것이며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운용사 페이지의 간이투자설명서와 그날의 구성종목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vs TIGER 반도체TOP10, 둘 다 사면 겹치나요?
두 상품 모두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 2개 회사에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그 두 종목은 사실상 겹칩니다. 나머지 8종목은 선정 기준이 달라 일부만 겹칠 수 있으니, 두 운용사 구성종목 화면을 같은 날짜로 열어 이름을 대조해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주가와 기준가격이 왜 조금 다른가요?
주가(시장가격)는 거래소에서 사고판 가격이고, 기준가격은 ETF가 가진 자산을 하루 한 번 계산한 값입니다. 10월 7일에는 시장가격 18,955원, 기준가격 18,959.70원으로 괴리율이 -0.02%였습니다. 차이가 크게 벌어진 날은 매매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분배금은 언제 받나요?
운용사 안내로는 연 1회이고 지급 기준일은 4월 마지막 영업일입니다. 다만 운용사 정책에 따라 유보되거나 지급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적혀 있어, 금액이 정해진 상품은 아닙니다.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살 수 있나요?
운용사 상품 정보에 연금투자 가능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계좌별로 담을 수 있는 위험자산 한도가 있으니, 실제 매수 가능 여부는 이용하는 증권사 연금계좌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10월 정기변경 때 투자자가 따로 할 일이 있나요?
종목 교체와 비중 조정은 운용사가 지수 규칙에 맞춰 처리하므로 보유자가 직접 할 일은 없습니다. 다만 교체 뒤에는 담긴 회사가 달라질 수 있으니 구성종목 화면을 다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 주에 얼마부터 살 수 있나요?
최소 거래 단위는 1주입니다. 10월 7일 종가 기준 시장가격은 1주 18,955원이었고, 가격은 매일 바뀝니다.
마치며
정리하면 이 상품은 반도체 대형 두 회사를 축으로 두고 나머지를 AI 관련도 점수로 채운 집중형 ETF입니다. 같은 뼈대의 TIGER 상품과는 3위 이하 종목에서 갈리고, 이름이 닮은 KODEX 상품과는 아예 다른 상품입니다. 구성이 분기마다 바뀌는 구조인 만큼, 판단은 기사 속 옛 목록이 아니라 운용사 화면의 오늘 날짜 목록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