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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 매장이나 중고 거래에서 ‘메종키츠네’ 이름이 붙은 시계를 보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키츠네’ 이름을 쓰는 협업이 두 가지라 헷갈리기 쉽고, 흑새치라는 전혀 다른 모델과도 자주 섞입니다.
실제 모델명과 가격, 다른 모델과 구분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① 정체: 카시오 지샥과 프랑스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협업한 ‘GA-2110MK-5A’
② 발표·출시: 2025년 11월 25일 발표, 12월 3일(메종키츠네)·12월 5일(지샥 매장)부터 판매
③ 가격: 일본 3만 3,000엔·미국 210달러 등 해외가는 확인, 국내 공식가는 확인되지 않음
④ 다른 협업: 카페 키츠네와 협업한 ‘AQ-230ECK-3A’는 2026년 9월 발표된 별개 시계
⑤ 다른 모델: 다이버 워치 ‘흑새치(MDV-106)’는 메종키츠네 협업과 무관한 완전히 다른 시계
카시오 매장에 등장한 ‘메종키츠네’ 시계

지샥(G-SHOCK)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메종키츠네‘ 이름이 붙은 시계를 본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GA-2110MK-5A로, 카시오 지샥과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함께 만든 협업 시계입니다.
2025년 11월 25일 공식 발표됐고, 메종키츠네 매장·온라인은 12월 3일부터, 지샥 다이렉트 스토어는 12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지샥의 인기 모델 GA-2100이고, 거기에 메종키츠네 특유의 디자인을 더한 한정 협업판입니다.
국내에서도 이 이름을 검색하는 사람이 꾸준한데, 실제로 궁금한 건 결국 ‘얼마에 어디서 사느냐’입니다.
디자인은 파리와 도쿄를 섞었다
GA-2110MK-5A는 ‘파리와 도쿄의 만남’을 콘셉트로 잡았습니다.
파리 오스만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차분한 색조에, 파리의 석양을 떠올리게 하는 주황색 베젤을 더했습니다.
9시 방향의 작은 다이얼과 밴드 아래쪽에 메종키츠네를 상징하는 여우 로고가 들어가 있고, 케이스 백과 밴드 루프에도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겉모습만 봐도 일반 GA-2100과는 구분이 되는, 한정판 특유의 디테일을 챙긴 구성입니다.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고, 국내 공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 출시가는 지역별로 확인됩니다. 일본 3만 3,000엔, 유럽 180유로, 영국 159파운드, 미국 210달러입니다.
메종키츠네 한국 공식 매장(SSF샵)의 시계 카테고리를 직접 확인했지만 이 모델은 없었고, 카시오 공식 글로벌 발표 페이지에도 한국 가격이나 국내 출시 계획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시오코리아나 메종키츠네 한국 매장에서 이 모델을 정식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물량은 대부분 구매대행이나 해외 직구를 통한 병행수입으로 보이고, 가격도 판매처마다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국내 구매가를 알고 싶다면 구매 전 판매처별 가격을 직접 비교해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이름이 비슷한 다른 협업, 카페 키츠네

헷갈리기 쉬운 지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카시오는 메종키츠네와 별개로 카페 키츠네와도 협업했습니다.
카페 키츠네는 메종키츠네가 만든 카페 브랜드로, 2026년 9월 1일 발표된 협업 모델명은 AQ-230ECK-3A입니다.
말차(초록) 색 다이얼에 여우 심볼을 넣은 아날로그-디지털 시계로, 베이스 모델은 GA-2100이 아니라 AQ-230입니다.
가격도 다릅니다. 일본 1만 7,600엔, 미국 120달러로, GA-2110MK-5A보다 저렴한 보급형 라인입니다.
‘메종키츠네’를 검색했는데 말차색 시계가 나온다면 이 카페 키츠네 버전을 본 것일 수 있으니, 찾는 게 GA-2110MK-5A인지 AQ-230ECK-3A인지 먼저 구분하는 게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흑새치(MDV-106)는 완전히 다른 시계

‘카시오 메종키츠네’를 검색하다 보면 전혀 관련 없는 모델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게 ‘흑새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MDV-106입니다.
흑새치는 200m 방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쓴 다이버 워치로, 검은 다이얼과 회전 베젤이 특징인 카시오의 스테디셀러 모델입니다.
메종키츠네나 카페 키츠네와는 아무 협업 관계가 없는 별도 제품입니다.
이름이나 생김새가 비슷해 보여도 다이버 워치 라인과 패션 브랜드 협업 라인은 카시오 안에서도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선물용으로 고를 때 둘을 혼동하면 전혀 다른 느낌의 시계가 배송될 수 있으니, 모델명(GA-2110MK, AQ-230ECK, MDV-106)을 정확히 확인하고 주문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카시오 메종키츠네’로 불리는 정식 모델은 GA-2110MK-5A이고, 2025년 12월부터 해외에서 판매됐습니다.
국내 공식 판매가는 확인되지 않았고, 해외가는 일본 3만 3,000엔·미국 210달러 선입니다.
같은 ‘키츠네’ 이름의 카페 키츠네 협업(AQ-230ECK-3A)과 전혀 무관한 다이버 워치 흑새치(MDV-106)까지, 이름이 비슷한 세 모델을 구분해 두면 검색할 때 헛걸음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카시오 메종키츠네 시계, 한정판인가요
네. GA-2110MK-5A는 메종키츠네와의 협업으로 나온 한정판입니다. 전 세계 생산 수량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카시오x메종키츠네, 입문용 시계로 괜찮을까요
베이스가 되는 GA-2100 자체가 지샥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모델이라 기능 면에서는 입문용으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한정판이라 가격이 일반 GA-2100보다 높습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살 수 있나요
카시오코리아와 메종키츠네 한국 공식 매장(SSF샵)에서 이 모델을 정식 판매한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구매대행이나 해외 직구로 들어오는 물량이 대부분입니다.
흑새치랑 뭐가 다른가요
흑새치(MDV-106)는 다이버 워치로, 메종키츠네 협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별도 모델입니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우니 주문 전 모델명을 꼭 확인하세요.
카페 키츠네 버전과 메종키츠네 버전, 뭐가 다른가요
메종키츠네 버전은 GA-2110MK-5A(지샥, 주황 베젤)이고, 카페 키츠네 버전은 AQ-230ECK-3A(말차색 다이얼, 보급형)입니다. 협업 브랜드와 베이스 모델, 가격대가 모두 다릅니다.
마치며
카시오 메종키츠네로 불리는 정식 모델은 GA-2110MK-5A이고, 해외에서는 2025년 12월부터 판매됐습니다. 국내 공식가는 확인되지 않았고, 비슷한 이름의 카페 키츠네 협업과 전혀 무관한 흑새치까지 있으니 모델명부터 정확히 확인하고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