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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로얄팝’이라는 이름의 화려한 시계가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명품 브랜드 오데마 피게와 스와치가 함께 만든 협업 제품인데, 손목시계가 아니라 회중시계라는 점부터 의외입니다.
정식 이름과 가격,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① 📍 핵심 정보:
② ① 정체: 오데마 피게 x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 컬렉션, 회중시계 8종
③ ② 출시: 2026년 5월 16일 뉴욕·런던·파리·홍콩·도쿄 등 스와치 매장 동시 출시
④ ③ 가격: 개당 400~420달러(약 57만원), SISTEM51 수동 와인딩
⑤ ④ 구매 제한: 스와치 매장 전용 판매, 1인당·매장당 하루 1개
SNS를 뒤덮은 ‘로얄팝’, 정체는 회중시계

정식 이름은 오데마 피게 x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 컬렉션입니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와 대중 시계 브랜드 스와치의 첫 협업 제품입니다.
의외인 점은 손목시계가 아니라 회중시계(포켓워치) 형태라는 것입니다. 목에 걸거나 주머니에 넣는 방식으로,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 디자인을 팝아트 스타일로 재해석했습니다.
총 8가지 색상으로 나왔고, 소재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바이오세라믹입니다.
무브먼트는 스와치의 수동 와인딩 방식 SISTEM51을 썼습니다. 배터리 없이 직접 태엽을 감아 쓰는 구조입니다.
2026년 5월 16일, 뉴욕·런던·파리·홍콩·도쿄 등 주요 도시의 스와치 매장에서 전 세계 동시에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57만원인데, 매장에서 못 산다
로열 팝의 정가는 개당 400~420달러, 한화로 약 57만원입니다. 명품 협업치고는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격대입니다.
그런데 정가에 사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오데마 피게 부티크에서는 이 제품을 팔지 않고, 오직 스와치 매장 유통망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시계 본체를 살 수 없고, 관련 액세서리류만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합니다. 시계 자체는 전 세계 지정된 스와치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와치 코리아 공식 페이지도 같은 방식을 안내합니다. 매장 찾기 기능으로 가까운 판매처를 확인해야 하고, 결제는 매장에서 카드나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로 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제한은 1인당·매장당 하루 1개

로열 팝은 아무나 원하는 만큼 살 수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스와치 코리아 공식 페이지는 “전 세계 지정된 Swatch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1인당, 매장당, 하루 1개라는 구매 제한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같은 날 여러 매장을 돌면 이론적으로는 여러 개를 살 수 있지만, 한 매장에서 한 사람이 여러 개를 쌓아가는 방식은 막혀 있습니다.
이 제한은 출시 직후 전 세계에서 벌어진 사재기와 리셀 소동 때문에 더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재고는 매장마다, 날짜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려는 색상이 있다면 방문 전 해당 매장에 재고를 직접 문의해 보는 게 안전합니다.
출시 첫날, 전 세계 매장에서 벌어진 소동

2026년 5월 출시 당시 상황은 ‘소동’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프랑스 파리 인근 매장에는 300명 이상이 몰려 경찰이 최루가스를 썼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인파를 통제하는 과정에서 체포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한 매장 앞에서는 밤새 캠핑하며 줄을 서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혼란이 커지자 스와치는 안전을 이유로 일부 매장의 영업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장면이 그대로 SNS와 뉴스에 퍼지면서, 로열 팝은 ‘사기도 힘든 시계’라는 이미지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리셀가는 정가의 수십 배까지 뛰었다

구하기 어려운 만큼 중고 거래 시장에서는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2026년 5월 출시 초기 기준으로, 정가 400~420달러짜리 회중시계가 리셀 시장에서는 6,500~9,000달러(약 970만~1,35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8가지 색상을 모두 모은 풀세트는 27,000달러(약 4,100만원) 이상에 팔린 사례도 있었습니다.
정가 대비 수십 배에 달하는 가격이 형성된 건, 한정 수량인데다 매장별 재입고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런 리셀가는 출시 초기 과열 시점의 기록이고, 시간이 지나며 매장 재고가 돌면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지금 살 수 있는 방법
로열 팝을 정가에 사고 싶다면 선택지는 하나뿐입니다. 스와치 매장을 직접 찾아가는 것입니다.
온라인 정식 판매 채널은 없고, 오데마 피게 매장에서도 구할 수 없습니다. 스와치 코리아 공식 페이지의 매장 찾기로 가까운 판매처를 확인하고, 재고를 미리 문의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한 사람이 한 매장에서 하루에 살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여러 색상을 모으고 싶다면 방문 횟수를 나눠야 합니다.
급하게 리셀 시장에서 구하려 한다면 정가의 몇 배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시계 본체 대신 관련 스트랩이나 케이스 같은 액세서리는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로얄팝은 지금도 매장에서 살 수 있나요
출시 초기보다는 줄이 짧아졌지만 여전히 한 사람이 하루 살 수 있는 수량이 매장마다 정해져 있고 재고도 매장마다 다릅니다. 방문 전 가까운 스와치 매장에 재고를 직접 문의하는 게 안전합니다.
로얄팝은 손목시계인가요
아닙니다. 목에 걸거나 주머니에 넣는 회중시계(포켓워치) 형태입니다.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 디자인을 팝아트 스타일로 재해석했습니다.
오데마 피게 매장에서도 살 수 있나요
살 수 없습니다. 오데마 피게 부티크에서는 이 제품을 팔지 않고, 스와치 매장 유통망에서만 판매합니다.
하루에 여러 개를 살 수 있나요
한 매장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살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매장이 다르면 각 매장에서 따로 살 수 있어 여러 매장을 도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셀가는 왜 이렇게 비싼가요
한정 수량에 매장별 재입고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섭니다. 출시 초기 기준으로 정가 400~420달러짜리가 970만~1,35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마치며
로얄팝은 명품과 대중 시계가 만난 협업 회중시계로, 가격은 57만원 선이지만 스와치 매장에서만, 1인당·매장당 하루 1개로만 살 수 있습니다. 출시 초기 전 세계 매장에서 소동이 벌어질 만큼 수요가 몰렸고, 리셀 시장에서는 정가의 수십 배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정가에 사려면 결국 매장을 직접 찾아가 재고를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